


Hugo Didier Friedrich
휴고 디디에 프리드리히

PURE BLOOD
/순수 혈통
Male·11·135·34·790918·래번클로
성별 · 연령 · 키/몸무게 · 생년생월 · 기숙사





{ 자기통제·이성적·강인함}
자신을 억제하지 못 하고 감정에 휘둘리면 금방 지칠테고 굉장히 바보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스스로를 다스릴 줄 알고 크게 감정의 폭이 넓지 않아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스스로 시작한 일은 반드시 마침표를 찍는다. 다만 세심하고 꼼꼼하게 해내는 탓에 느리다 싶을 정도로 차근히 진행하지만 결과물은 누가 보아도 완벽할 수 있다.
누군가와 다툼이 있을 때 혼자만 평정심을 가지곤 하여서 몇몇 아이들 사이에선 그다지 좋지 않은 시선을 받는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남과 자신에게도 엄격한 탓에 호불호와 자신만의 옮고 그름이 확실히 구분되어있다.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기 때문에 하기 싫은 일엔 관여하지 않으려 외면하는 편.
하지만 서글서글하게 웃고 있는 외모 덕분에 차갑다는 인상은 느껴지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의외라며 말한다.


지팡이 :: 벚나무 / 용의 심금 / 12인치 / 잘 휘지 않는
집안 대대로 자존심 강한 순혈주의 가문의 부족함 없이 자란 부잣집 외동 아들. 곧 동생이 태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본인은 여동생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가문이 가문인만큼 언제나 남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예를 표하지만 형식적일뿐이지 상대를 위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머글의 옛말을 참 좋아한다.
가문에서 독자적으로 마법을 연구한다. 그런 가문의 덕인지 머리가 좋아 이것저것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나 현재로서 가장 관심이 큰 분야는 머글연구다.
그는 싫어하는 것이 없다. 그렇다고 아주 좋아하는 것도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책 읽는 것을 즐긴다. 그의 침대 위엔 언제나 책이 한가득 위태로이 쌓여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