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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대지를 딛고 설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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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a Thomson

엘렉트라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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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해 보이는 눈매 아래에는 반짝이는 금빛 눈동자가 자리하고 있다. 붉은 빛의 곱슬머리는 검은 천으로 내려묶어 길게 늘어뜨리고 있으며, 귀에는 사샤가 골라준 화려한 귀걸이를 하고 있다. 여전히 치장에 꽤 공을 들이는 모습.

 HALF-BLOOD

​/혼혈

Female·17·169·52·791129·슬리데린
성별    ·    연령    ·    키/몸무게    ·    생년생월    ·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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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지향적·여유로움·독립적인·눈치·얌체  }

<성공지향적>

생각 없이, 또는 현재를 즐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스타일은 아니다. 공부도, 인간관계도 전부 지금보다 나은 삶이라는 그녀의 목표를 위해 신경쓰는 요소들이다. 편안하고 평범한 삶과 고되지만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지위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엘렉트라는 망설임 없이 후자를 고를 것이다.

 

<여유로움>

여전히 밝은 미소를 짓고 다니지만, 전처럼 통통 튀기보다는 여유롭고 우아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더불어 전처럼 애써서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 않고, 기분 나쁘면 나쁘다 좋으면 좋다 솔직하게 말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전보다 덜 큰 소리로 웃고 눈물을 보이는 일도 없어졌다.

 

<독립적인>

전에는 죽어도 친구들 무리에 끼려고 하고, 같이 이거 하자 저거 하자 매달리고, 혼자 떨어져 있는 상황을 싫어하곤 했으나 그런 면모가 거의 사라졌다. 여전히 좋아하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아하지만,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혼자 행동한다.

 

<눈치>

눈치가 꽤 좋은 편이다. 필요하다면 자신이 눈치챈 정보를 활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처럼 주변의 분위기에 맞춰가려는 노력은 별로 하지 않는 듯 하다. 기본적인 예의나 기품은 신경쓰지만 전처럼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도 않는다.

 

<얌체>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얌체인 것은 여전하지만… 거의 티가 나지 않을 정도의, 자연스러운 이기주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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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 단풍나무 / 용의 심금 / 11.5 inch / 유연함

<옛 남자친구>

2학년 위의 래번클로 남학생, ‘콜튼 바우먼’과 5학년 때부터 사귀었다. 두 사람이 함께 학교를 다닌 기간은 1년 뿐이었지만 꽤 붙어다녔고 친구들에게 하도 이야기해서 엘렉트라와 친분이 있다면 누구나 두 사람이 사귀었음을 알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콜튼이 졸업한 후에도 이어졌으나, 엘렉트라가 7학년이 되기 전 방학에 모종의 이유로 헤어졌다. 두 사람의 근황에 대해 편지로 물어본 적이 있다면 헤어졌다는 답을 들어 알고 있겠으나, 그 이유까지는 아직 말한 적이 없다.

 

<부모님>

어머니는 피츠제럴드 가에서 유복하게 자란 아가씨였고, 아버지는 머글본 마법사로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가수 생활을 하고 있었다. 통속 소설의 주인공들처럼 그들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졌고, 엘렉트라의 어머니는 결혼에 반대하는 집을 나와 자신이 선택한 남자와 결혼했다.

엘렉트라의 아버지는 가수로서 결코 성공했다고 할 수 없었고, 가수로서의 수입은 생계를 책임지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때문에 엘렉트라의 어머니 역시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는 점원으로 하루종일 일해야 했고, 그들의 생활은 점점 행복과는 멀어졌다. 결국 엘렉트라의 어머니는 남편과 갈라서 엘렉트라를 데리고 피츠제럴드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엘렉트라가 10살이 되기 전의 일이었다.

 

<피츠제럴드>

엘렉트라의 제 2의 삶의 터전이 된 피츠제럴드 가는 공간 확장 마법을 건 트렁크나 가방 등을 파는 ‘피츠제럴드’ 기업을 가족 경영 형태로 이끌어 온, 단결력이 강한 집안이었다. 규모가 큰 것도, 위세가 대단한 것도 아니었지만 집안의 일원 대부분이 가업에 손을 보태고 있는 만큼 그들끼리의 유대감은 깊은 편이다. 그러나 그만큼 고리타분하고 보수적인 면모도 많아서, 머글본 마법사에게는 고까운 시선을 던지며, 혼혈 마법사와 이어지는 것까지는 크게 간섭하지 않으나 머글본 마법사와의 결혼에는 반대한다. 게다가 피츠제럴드의 최고경영자 자리는 순혈 직계 남성에게만 물려주며, 대부분의 사업적 의사결정은 그 최고경영자의 결정에 따르는 구조이다.

 

<테오>

본래 피츠제럴드의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직을 맡고 있던 엘렉트라의 외삼촌이 사망하면서, 회장직은 그의 아들인 테오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이제 갓 10살이 된 아이가 집안과 기업의 모든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게 되면서, 그를 둘러싼 소용돌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거기에 더해 아직 호그와트를 졸업하기도 전의 엘렉트라가 이사회 이사 2인과 테오의 지지를 받아 상무이사 자리에 앉게 되어 더 큰 소란이 생겨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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