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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리는 건 치워야하지 않겠나.

Teresita Reckendorf

테레시타 레켄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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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내려다보는 푸른 시선은 오만하기 짝이 없다. 몇 년 전 작았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완연히 성장하였으며 교복도 새롭게 맞췄다. 잘 관리한 머리는 이제 아슬아슬하게 바닥에 끌릴 정도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 여전한 트윈테일이지만 이제는 푸른색 리본으로, 약간 내려서 뒤쪽으로 묶는다.

PURE BLOOD

​/순수 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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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ale·14·168·48·800514·래번클로
성별    ·    연령    ·    키/몸무게    ·    생년생월    ·   기숙사

{  여유·권위적·원칙주의자·폭력적}

여유

매사에 여유로워졌다. 그 전에는 퉁명스러움이 강했으나 이제는 훨씬 가볍고 (상대적으로) 온화한 태도로 타인을 대한다. 자신을 얕보기만 했던 가문 사람들이 아닌 호그와트의 또래들과 대화하면서 귀찮음보다는 반가움이 앞서고, 경계심보다는 익숙함이 먼저 치고 올라 온 결과다.

 

 

권위적

어렸을 때부터 항상 위를 좋아했다. 자리의 문제가 아닌 입지의 문제다. 자신을 얕보는 인간들을 제일 싫어했으며, 용납할 수 없었기에 적어도 대등해지려고 하거나 무릎꿇렸다. 그러나 자신보다 약하고 어려보이는 이들에겐 조금 관대해졌다. 특히나 한번 제 사람이라고 생각한 이들에게만 유독 유해지며 그들의 허물까지 책임져보려는 경향이 생겼다. 그러나 이 허물의 기준은 테레시타가 정하는 것으로….

 

원칙주의자

원리원칙을 중시한다. 어느 곳에 속하더라도 그곳의 규칙을 금방 체화시키며 타인에게도 조금 신경을 쓴다. 자신의 기준에서 도를 지나치는 정도만 말린다. 보통 과제를 하나도 안하거나... 시험을 포기하거나... 그런 경우에만. 어쨌든 어느 조직사회에든 쉽게 녹아든다고 보면 된다.그 외에도 굉장히 보수적인 모습이 많이 늘어났다. 머글차별의 경우에도 대놓고 손사래를 칠 정도로.

 

폭력적

쉽게 말을 하고, 쉽게 마법을 쓰고, 쉽게 손에 무언가를 쥐고, 휘두른다. 휘둘러봤자 크게 남을 해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기에 더욱 쉽게 그런 행동을 한다. 아직은 아무 생각 없이 내키는대로 굴지만 약하고, 무신경했을 뿐이고, 남긴 상처의 깊이가 얕다고 한들 그의 행동은 부정할 수 없는 폭력이다. 대체로 누가 짜증나게 하거나 귀찮게 할 때, 또는 규칙을 어길 때 한 번씩 휘두르는 듯 하다. 보통 들고있는 책을 휘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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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 호두나무, 용의 심장, 11.5인치, 견고함. 검은색 칠을 했다.

레켄도르프 가문

독일에 본가를 두고 있는 순혈 마법사 가문.

그들은 사회적으로 크게 교류하지 않고 오로지 각자 하고 싶은 일 하나에 몰두하며 살고 있으며 개개인마다 방향성이 다르기에 잘 뭉치는 분위기도 아니다. 그런 그들이 유일하게 공통적으로 중요시하는 것은 레켄도르프 소유의 금광이다. 그들이 돈도 안되는 것에 몰두하면서도 전혀 모자람 없이 살 수 있는 것과 개인으로서는 아무 힘도 없으면서도 레켄도르프의 이름이 마법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도 다 광산의 힘이다. 본인들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만큼은 모든 가문원들이 힘을 보태도록 하고 있다. 레켄도르프의 개인주의 성향 상 그들을 묶어 놓을 가문 내 규율이 빽빽하며 가주 한 명에게만 힘을 절대적으로 실어주어 가문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렇듯 고리타분한 관습을 몇 백년 간 지켜온 덕분에 가문 자체는 매우 보수적이며 당연하게도 여전히 순혈을 유지하고 있다.

 

테레시타

가문 직계의 독자. 친부모님과는 사이가 그럭저럭 괜찮...아보인다.최근에는 부모님이 별거 중이시라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러려니 하는 중이다. 어차피 테레시타는 부모님이 뭘 하든 신경 써 본 적이 없다. 물론, 부모님도 그랬다. 테레시타는 여전히 학업과 가문을 잇기 위한 준비에 정신이 팔려있다.

 

지식탐닉

유년기의 테레시타는 레켄도르프의 이름에 걸맞게 책에 매몰되어있다시피 하며 독서를 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오만 가지 책을 읽었으나 학교에 입학하기 전 제 옆에 남아있는 책들은 전부 역사와 정치 관련한 책이었다. 그 탓에 말투가 아무래도 옛스러운 면이 있지만.... 어쨌든 취향이 없진 않은 듯. 지금도 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하며 새로운 정보를 얻는 건 언제든지 환영한다.

 

편식

은근히 편식이 심하다. 기름지고, 달고 짠 것을 좋아하고, 담백하고 삼삼한 음식은 크게 선호하지 않는다. 차나 커피는 좋아하는 편.

 

머리끈 취향

보이는 건 다 머리끈으로 쓴다. 심지어는 주운 노란색 고무줄도 머리를 묶을 수 있다면 상관하지 않는 듯. 저채도 색상을 좋아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리지 않는다. 지금의 방울끈도 나이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지만 머리를 묶을 수 있는데 끈에 뭐가 달렸든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애칭

테티, 텟시, 레시, 시타, 텟사, 테레도르프…. 생각치도 못한 이름으로 전부 불리고 있다!

이 상황이 얼떨떨하면서도 나름대로 적응하고 있다. 적응이라고 표현하지만, 확실히 기분 좋은 일이다.

 

애완동물

이름은 이온. 이제 5살이 된 참인 아바니시안 블랙. 예쁘게 잘 빠진 고양이는 이제 호그와트가 제 집인 양 여기저기 헤집고 다닌다. 여전히 도도하다. 특이사항 : 사람을 잘 밟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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