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renade Nisha
세레나데 니샤






PURE BLOOD
/순수 혈통
Female·14·158·46·791030·슬리데린
성별 · 연령 · 키/몸무게 · 생년생월 · 기숙사

{ 흥미주의·영악한·상냥한?}
세레나데 니샤의 성격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말 그대로 영악했다. 그동안 보였던 상냥함 이라던가, 호의 등은 전부 모두에게 상냥하게 보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지, 그녀 자체는 상냥함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기에. 스스로를 꾸미고 꾸며서 만들어낸 것이 바로 이 전까지의 세레나데 니샤, 였으나. 최근에는 그러한 꾸밈 조차하려고 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가문의 이미지와 명예들은 여전히 중요하게 여기지만, 꾸미려는 노력조차 지루해진 탓인지. 스스로의 사상을 거침없이 내뱉곤 했다.
그녀의 시각은 여전히 제 흥미를 이끄는 것들 위주로 흘러간다. 흥미를 이끌지 않는 것들이라면 눈길조차 주지 않았고, 늘 지루하단 표정을 유지했다.


지팡이 :: [느릅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 단단함]
짙은 남색으로 마감질 된 지팡이는 곧게 뻗어져 있었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곤 하였다. 별다른 장식이 없는 단조로운 지팡이의 끝에는 아이의 탄생석인 오팔이 박혀있었다.
짙은 남색으로 마감질 된 지팡이는 곧게 뻗어져 있었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곤 하였다. 별다른 장식이 없는 단조로운 지팡이의 끝에는 아이의 탄생석인 오팔이 박혀있었다.
0.
- 늦가을인 10월 30일생. 탄생화는 로벨리아, 꽃말은 악의
- 혈액형은 B형.
- 집안에서 주로 불리는 애칭은 세라, 또는 사라.
1. 외관
- 긴 백 금발의 머리는 흰 리본으로 높게 묶었다. 푸르면 골반까지 오는 길이.
1학년 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3학년 방학에 앞머리를 내었다. 이 전에 하고 다녔던 머리는 이제 질렸다는 것이 그 이유로, 이 점 외에 달라진 것은 없는 듯하다.
2. Nisha家
- 니샤(निशा). 산스크리트어로 '밤'이라는 뜻으로, 세간에서는 니샤를 '밤의 악단'이라고 부르곤 한다.
- 현가주 : 데이비드 니샤(David Nisha)
가문 구성원의 대부분이 음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흔히 니샤의 연주는 신이 내린 음색이라는 찬사를 듣고는 한다. 이들은 일 년 총 두 번, 가문 정기 연주회를 가진다.
니샤의 정기 연주회는 7월과 12월에 열리는데, 니샤(밤)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연주회는 언제나 늦은 밤 시간대에 시작하며, 니샤의 연주회인 만큼 표가 금방 매진되기 일 수이기 때문에 그들의 연주를 듣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고 한다.
니샤는 본래 순혈주의를 따르며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가문의 연주회와, 교류하는 가문끼리의 친목 파티 외에 열리는 대외활동에는 딱히 참여하지 않는 폐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가문에 속하였으나, 현재는 시대에 발맞추어 가문의 성향 또한 변해가야 한다는 전 가주의 방침을 따라 전에 비해서 꽤나 개방적이게 된 가문이다.
- 세레나데는 니샤의 방계 혈통으로, 방계의 사람들은 모두 밝게 빛나는 백금발에 백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가주와 그의 가족만큼은 예외적으로 흑발에 가까운 남색 머리칼과 백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 최근 들어, 니샤家의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는 말이 오가고 있다.
3. Harp
- 이제는 제 몸보다 큰 하프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하프를 포함한 다른 악기(피아노나 플루트, 비올라 등)도 전에 비하면 꽤나 능숙해진 모양.
4. 가족
- 어머니와 아버지, 방계의 친척들. 그리고 카나리아인 메이.
니샤의 저택은 깊은 숲속에 위치해있으며, 직계와 방계가 사용하는 저택이 분리되어 있다.
세레나데가 데리고 다니는 작은 카나리아의 이름은 메이, 호그와트 입학 축하하는 의미로 부모님께서 사주신 거라고 한다.
5. 습관/호불호
- 여전히 흐트러짐 없는 교복.
-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은 늘 이름으로.
- 가리는 음식은 딱히 없는 편이나, 매운 음식은 유독 잘 먹지 못한다.
- 본래도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었지만, 최근엔 더더욱 지루한 것을 싫어하게 되었다. '따분하다, 재미없다.' 같은 말은 이제 자동적으로 나오며, 흥미가 있던 것도 금세 흥미를 잃었다는 눈으로 응시하곤 했다.
6. 가치관/사상
- 호그와트에 갓 입학했을 시기에는 가문의 이미지를 망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깊게 박혀 있었기 때문에, 머글본 및 혼혈 마법사를 무시하는 경향 등을 숨기고 살았으나, 현재에는 그러한 발언(-차별적인)을 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어졌다.
"응 맞아, 우린 친구라면 친구지. 하지만 동등한 위치는 아니야." 가 그녀가 머글 태생의 마법사과 혼혈 마법사를 바라보는 시각. 그들은 결국 자신보다 낮은 존재이며, 순혈인 본인이 우월한 존재라는 생각을 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