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rry Moneual
메리 모뉴엘

베이지 그레이색 머리칼에 회색눈. 풍성하게 웨이브진 머리는 엉덩이 아래까지 온다.
희지만 혈색 좋은 피부는 꽤 귀하게 자란 티가 나며, 크지만 아래로 쳐진 눈매 탓에 조금 졸려보이는 인상.

PURE BLOOD
/순수 혈통

Female·11·131·28·800817·후플푸프



성별 · 연령 · 키/몸무게 · 생년생월 · 기숙사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해? 난 아니라고 보는데."
|똑부러진, 현실적인, 애어른|
곱게 자란 것과는 별개로, 사업을 하는 부모님의 영향인지 실현 가능한 이상과 불가능한 이상의 경계가 뚜렷하다.
그렇기 때문에 결론이 불가능에 도달한 경우 쉽게 놓아버리며 크게 집착하지 않는다. 시간은 곧 돈이기 때문에 그 시간에 다른 효율적인 일이나 더 하자는 파.
"어쩌라고? 내가 알 바야? 일어나서 공부나 해, 오크통에 처넣기 전에."
|냉정한, 시니컬, 말이 험한, 뒤끝 없는, 터프한|
빈말로라도 상냥한 말투는 아니다. 오히려 상당히 거친 편이라, 둥그런 인상과 매치되지 않아 상대방을 자주 당황시킬 정도.
공과 사가 확실해 정 하나로 일을 그르치지 않는다. 냉정하단 평에도 눈 하나 깜짝 안 한다. 사실이고, 그게 잘못인가?
속된 말로 '쿨'한 성격. 상대방이 오늘 처음 본 사람이건 어떤 트러블이 있었건 상관하지 않고 모두를 똑같은 태도로 대한다.
또 작은 몸집과 달리 겁도 없고 딱히 제 몸을 사리지도 않는 대범함까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을 다물고 있을 때 본 첫인상과 입을 연 후의 인상 차를 심하게 받는다.


지팡이 :: 물푸레 나무 / 유니콘의 꼬리털 / 13인치
* 모뉴엘( Moneual ).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장난감, 또는 사탕과 초콜릿 같은 간식류를 취급하는 유명한 사업 집안이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모뉴엘의 라벨이 붙은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꽤나 오랫동안 사업을 이어온 만큼 인지도가 높고 부유한 편이다. 현재 책임자는 리사 D. 모뉴엘(Lisa Derrick Moneual)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안목으로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 사업과 개인은 어디까지나 별개의 것이었다.
메리는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으며 장난감에도 아무런 흥미가 없었고, 이에 팔불출 기가 다분한 두 부모님은 상당히 섭섭해한다.(물론 메리 본인은 알 바 아니었다.)
* 3살 된 여동생이 있다. 이름은 벤야 모뉴엘(Benya Moneual). 어리숙한 아이들을 볼 때 제 동생이 생각나는 모양인지 간단하게나마 도움을 주려 한다.
*성적은 중상위권. 결과에 크게 집착하지도 완전히 놓지도 않는 편.
*무리로 몰려다니는 것보단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한다.
사람을 싫어하거나 꺼리진 않지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기도 하거니와 여러 사람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꽤나 귀찮아하기 때문.
물론.. 막상 시키면 어떻게 잘 해내기는 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