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 블랙손/ 용의 심금/ 9인치/ 두껍고 휘어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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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이라는 이름 대신 퀸(Quinn)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본인 또한 그것을 선호한다.

어머니는 마법사, 법률 강제 집행부 소속 직원이며 순혈과 머글본 마법사의 혼혈.

아버지는 태국인 무에타이 선수이며 머글. 이때문에 어릴때부터 태국과 영국을 오가는 일이 많았다.

미들네임인 아팃은 태양이라는 뜻의 태국어로 아버지가 퀸을 부르는 애칭, 성 또한 아버지의 성이지만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 국적을 얻었기에 이름과 이름의 양식은 영국기준으로 맞춰져있다.

 

드레드락 스타일의 머리를 하나로 묶고 왼쪽 옆머리를 밀었다. 스스로도 색이나 스타일이 눈에 띄는건 인지하고 있다. 본인 주장으론 대회에선 첫인상, 즉 기선제압이 중요하다고..

 

취미이자 특기는 무에타이, 권투, 킥복싱등의 격투 무술. 

가장 자신있는 것은 무에타이, 다만 이에 대해 설명하기 복잡한 것을 본인도 알기에 그냥 킥복싱이라고 설명하고 넘어가곤 한다.

무에타이 선수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5살때부터 훈련을 받았다. 아직 어리지만 대회 입상 경력도 화려한 격투계에서는 여러모로 기대를 받고 있는 무에타이 신동. 벌처럼 쏘는 재빠른 펀치때문에 퀸비(Queen Bee)라는 별명도 있다.

단 하루도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학기동안 대회에 나가지 못해 아쉽다고 한다.

 

육체적 강함에 대한 동경과 갈망이 있어 묘하게 마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본인은 호그와트보단 체육학교에 진학하고 싶어했기에 그에 대한 아쉬움은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