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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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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a Raymond

타라 레이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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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GLE BORN

​/머글 본

Female·17·185·76·800813·후플푸프
성별    ·    연령    ·    키/몸무게    ·    생년생월    ·   기숙사

{  호전적·신중한·집요한  }

"봐 주는 건 거기까지야. 선 넘지 마."

 

사소한 것 하나에도 쉽게 흥분하고, 쉽게 욱하는 성격. 인내심이 그리 좋지 못하다. 그래서인지 하루에도 다른 아이들과 수십 번씩 다투는 편. 지는 것도 싫어해서 상대방이 사과하지 않는 한 웬만해서는 먼저 화가 가라앉는 일은 없다. 그래도 호그와트에 온 뒤로는 7년 동안 지내야 할 곳에서 피곤한 일을 만들고 싶진 않은 지, 자기 나름대로 성질을 죽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잘 될지는 모르겠다.

 

오러가 되기로 마음먹은 이후로 어린애처럼 작은 일에도 씩씩대며 툭하면 주먹을 드는 나쁜 버릇은 거의 사라졌다. 이전에 비해 훨씬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신중해진 모습. 기분이 좋을 땐 짓궂은 장난도 웃으며 받아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유해졌다. 하지만 호전적인 성격은 여전한 듯, 자신이나 자기 주변인들을 깎아내리거나 비난하는 말을 들으면 종종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기도 한다.

 

 

" 내가 할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잖아?"

 

원래 남에게 의지하는 걸 싫어하는 그녀의 자존심이 한몫하기 때문일까,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유독 책임감이 강하며 맡겨진 일은 제때 스스로 성실하게 다 하려고 하는 편이다. 또 빚지는 것을 불편해하고, 받은 건 될 수 있으면 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번 하고자 했던 일은 웬만해서는 포기하지 않으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이루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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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 호랑가시나무 / 용의 심근 / 11인치 / 견고하며 유연하다.

호랑가시나무 지팡이는 분노나 조급한 경향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가장 좋아한다. -출처 포터모어

<타라>

 

생일은 8월 13일, 사자자리, B형. 탄생화는 골든로드, 탄생석은 지르콘.

 

안 그래도 더러운 인상인데 거기에다 불량하고 난폭한 행동거지까지 더해져서인지 다른 아이들에게 첫인상이 대체로 최악으로 평가되는 편. 관리되지 않은 것 같은 짧은 더벅머리에 조금 탄 피부, 그 사이에서 금색으로 밝게 빛나는 날카로운 눈동자는 남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듯 넥타이와 망토는 입지 않거나 대충 걸치고 다니며, 툭하면 주먹부터 나가는 다혈질적인 성격 때문에 몸 이곳저곳이 상처투성이다. 앞머리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가볍게 긁힌 것 같은 다른 흉터들에 비해 오른쪽 이마에 깊게 찍힌 듯한 자국이 있다. 알코어에게 받은 소원팔찌를 왼쪽 손목에 차고 있으며, 양쪽 귀에 엘렉트라가 선물해 준 피어스를 착용하고 있다.

 

 

<가족>

 

런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가족관계는 젊은 아버지 한 명뿐으로 어머니는 오래전 집을 나가신 뒤 행방을 모른다고 한다. 원래는 조금 소박하긴 해도 남부럽지 않을 만큼 단란한 가정이었으나 아버지의 연이은 사업 실패로 점점 가난해졌고, 날이 갈수록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아버지의 모습에 그녀의 어머니는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가버렸다. 어머니가 집을 나간 이후로는 더욱 폭력적이고 무책임한 면모를 숨기지 않았고 그것은 자연스레 타라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이러한 가정사 때문에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며, 관련 주제가 나오면 불같이 화를 내는 경향이 있다.

 

4학년 방학 이후로 집을 나와 머글 세계를 떠났으며, 메리의 집에서 신세지고 있다.

 

 

<반항아>

 

사소한 반항심으로 남의 담벼락에 크게 낙서를 해놓는다던가, 크게는 도둑질, 패싸움까지... 어른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짓은 웬만하면 다 해봤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야 했던 아이는 보통 집보다는 바깥에서 목적지 없이 방황하는 일이 잦았는데, 그러다가 어울리게 된 것이 어느 질 나쁜 아이들. 특별히 같이 놀던 친구도 나쁜 짓을 하면 말려줄 어른들도 없었던 타라는 빠르게 아이들에게 물들어가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일탈에 동참하고 있었다. 건방진 태도도 그렇고, 언제나 무리를 이끌면서 사고를 치러 다녔기 때문에 여기저기에서 시비가 자주 붙는 편. 몸싸움에 익숙한지 온몸이 자잘한 흉터들이나 붕대, 반창고들로 가득하다.

 

 

<말투>

 

조금 거친 언사를 사용한다. 말투도 대부분 아버지나 같이 놀았던 반항아 무리의 말투에서 자연스럽게 영향받은 것인데, 공격적인 말투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저도 모르게 상처를 줄 때가 많은 편. 자기가 사용하는 말들이 그리 좋지 못한 말이란 걸 인지하고는 있지만 이미 너무 익숙해졌는지 딱히 고칠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남을 부를 때는 자신이 부르기 편한 호칭으로 부르며, 존댓말은 사용하지 않는다. 

 

 

<수업>

 

평소 하는 행동과는 달리 의외로 학교 수업은 착실하게 듣는 편. 어릴 적부터 특별히 뭔가를 배워 본 적이 없던 타라에게는 또래 아이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기초적인 지식도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했는데, 입학식 전 열차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무식하다며 놀림을 받은 이후로 남들에게 얕보이기 싫어 평생 손도 대 보지 않았던 공부를 오기로 시작하게 되었다. 원체 머리가 나쁜 편도 아니라서 그럭저럭 수업에 잘 따라가고 있는 중. 이론보다는 실전에 강한 편. 4학년 이후로 묘하게 수업에 더 매진하게 되었고, 도서관에 가는 일도 잦아졌다. 공부할 때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 같다.

 

 

<애완동물>

 

집 근처 골목에서 종종 밥을 챙겨주던 일곱 살 정도 된 고양이로, 타라가 지어 준 이름은 키키. 짐가방에 몰래 숨어들어와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데려오게 된 게 시작이었다. 타라를 잘 따르긴 하지만 온종일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산책하는 것을 좋아해 타라와 같이 있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5학년때 처음으로 목욕을 시켰다. 원래 털빛은 베이지색었던 모양이다.(...) 나이가 꽤 들어서인지 6학년 이후부터는 산책은 잘 하지 않고 기숙사에서 잠만 잔다.

 

 

<etc>

 

-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누군가에게 도움받는 것을 수치스러운 일로 여긴다. 언제나 남들에게 약해 보이지 않으려고 일부러 인상을 팍 쓰고 다니는데, 누군가 자신의 표정에 겁먹으면 꽤 만족스러워한다. 지금은 그런 것 상관없이 그냥 습관으로 굳어진 듯.

- 화가 많은 성격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온몸에 열이 많다. 한겨울에도 덥다면서 틈만 나면 목도리와 망토를 벗어 던질 때가 잦다.

- 대식가. 식사 한번에 보통 사람보다 3배 정도는 더 많이 먹는다. 활동량이 많아서 쉽게 허기지는 탓에 될 수 있는 한 많이 먹어두는 것 같은데... 고기를 매우 좋아하고, 채소를 극도로 혐오한다. 다만… 버섯말랭은 예외인 것 같다.

- 좋아하는 건 운동과 낮잠, 맛있는 음식. 그리고... 스피카 할로웨이. 싫어하는 건 답답한 것, 자신을 깔보는 것들. 아침마다 혼자서 체조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퀴디치 선수 이력이 있는데, 6학년때까지는 몰이꾼을 계속 맡았다. 7학년이 되고 공부에 매진하려 퀴디치를 그만두긴 했지만 종종 몸을 풀러 빗자루를 들고 나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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