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 느릅나무 / 용의 심금 / 11인치 / 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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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실리아 가문

순수혈통 가문중 하나이며 대부분이 들어본 가문이다. 기본적으로 머글을 배척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가문의 필수 교육에서 사상을 가르친다. 가문의 대표적인 색은 회색이다. 기본적으로 자산이 넘쳐난다. 철저히 능력, 혈통위주로 가문이 굴러가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가문에선 자연스럽게 배제된다. 가문에서 대대로 인정을 받으면 내려오는 귀걸이가 있으며, 받았다면 보이는 곳에 꼭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 장신구는 금보다는 은을 더 선호한다. 집안에서도 모두 격식을 차리며 항상 단정하게 옷을 입고 다닌다. 

 

가족관계

아버지 리차드는 현재 가문의 가주이며 가볍지만 무시할 수 없는 사람이다. 어머니와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 결혼을 했다. 일이 많아서 집으로 잘 들어오는 일이 없으며 부자 관계가 깊진 않다.

어머니 시에라와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관계가 깊지 않다. 하지만 둘에게 서운함은 느끼지 않는다. 동생 셀레나와는 서로 안좋아한다. 성격탓에 항상 심하게 부딪힌다. 현 가주인 아버지의 성격을 빼어박듯이 닮았으며. 서로를 싫어한다. 셀레나는 마치 재밌는 장난감을 보듯이 레온을 보고 괴롭히는걸 좋아하고 레온은 상종도 하기 싫어한다. 셀레나는 레온을 애증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사촌누나인 베로니카와는 친해진지 별로 되지 않았다. 1학년 방학때부터 서서히 말을 트기 시작했으며 서로가 비슷한 점이 생각보다 많다는것을 알게 된다. 베로니카는 가문에겐 머글에 대한 관심을 철저하게 숨기고 있지만 레온에겐 서스럼없이 말한다. 레온이 요즘 머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건 누나의 탓이 크다.

 

 

취미

책 읽기, 사치스러운 장신구 사기, 어지르기, 혼자 걷기

 

좋아하는 것

바다, 넓고 확 트인 공간, 에그타르트, 계란요리

 

싫어하는것

좁은 곳, 커피, 동생

 

애완동물

검은색털에 노란눈을 가진 1살 고양이 린차. 레온을 잘 따른다. 깔끔한 성격이라 어질러놓을 땐 가까이 오지도 않는다.

 

기타

청소를 못하고 어질러져있어도 치울 생각을 안한다.

입맛이 까다로워 보이지만 가리는 음식은 딱히 없다. 맛있다고도 안하지만 맛없다고도 안한다.

스트레스 풀때는 혼자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