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말을 할 줄 알잖아?
Asher Heidelberg
애셔 하이델베르크
PURE BLOOD
/순수 혈통
Male·11·144·37·791012·그리핀도르
성별 · 연령 · 키/몸무게 · 생년생월 · 기숙사
－ 눈에 보이는 것들을 믿는다. 하지만 눈으로 본 것들이 대부분 책인지라 책에서 본 것들에 기대어 이래저래 편견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본인이 책에 의거하고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무작정 책을 맹신하기보다는 자신이 봐온 것들이
진짜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많은 쪽. 이런저런 실험이라던가, 질문이 잦은 편이다.
－ 말보단 행동, 둘러대기보다는 직구. 남들과 섬세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편이다. 그가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배려의 기준이 본인 중심이라 전혀 배려라고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 타인과의 접촉이 적어 커뮤니케이션에 서툴다라고 본인의 입으로
직접 말하는 뻔뻔함은 옵션.
－ 기본적으로 대담하고 겁이 없다. 공포나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기본이고 본인의 잘못이나 실수를 마주하는데에 있어서도 거리낌이 없다.
그래서인지 종종 생각없이 산다거나 속 편하게 산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실제로 길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뒷끝이 없는 편이다. 포장하여 말하면 낙천적이나 그냥 이래저래 둔한 쪽이다. 그래서인지 남들보다 한 박자 늦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팡이 :: 사이프러스 / 용의 심금 / 14인치 / 유연함
〔 Heidelberg 家 〕
대대로 마법사전을 집필하고 있는 가문이며, 대부분의 소속인들이 래번클로 출신이다.
이미 이름이 붙여진 것들을 각각의 정의나 설명에 맞춰 정리하거나, 특정한 것들을 부를 수있는 명칭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것이
하이델베르크 가문의 주된 업무이다. 상당수의 마법사들이 하이델베르크 가문의 사전을 이용하고 있다.
─ 父 : 앨런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크 가문의 현 가주. 래번클로 출신으로 겁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절대로 직접 집 밖으로 나오는 일이 없으며
필요시에는 고용인을 시킨다. 그래서인지 밖에서는 본 사람이 전혀 없다.
─ 母 : 릴리안 하이델베르크
래번클로 출신으로 이래저래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한다. 애셔가 어린 시절 머글 세계로 떠나 애셔 본인은 아는 바가
거의 없는 편이라고. 자신의 아버지인 앨런에게 릴리안의 이야기를 하면 겁도 없이 머글세계로 떠난 미친 여자라고만 말한다고….
〔 가출예정 〕
가문에서 하는 일이 하는 일이다보니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거의 감금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고 한다.
하루 종일 앉아서 세상에 있는 말들의 정의와 뜻을 배우고 이름을 부여하는 것을 옆에서 돕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하루가 다 가버렸다고.
설상가상으로 겁이 많은 아버지 앨런 덕에 외출은 당연하게 금지된 생활을 지냈다.
그래서인지 방학이 와도 절대 집으로 돌아가지 않을 심산으로 아주 작정하고 호그와트에 입학했다.
겁이 많은 본인의 아버지를 답답하게 여기고 있는 것 같다.
〔 호불호에 대하여 〕
본인에 호불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은 편이다. 애초에 집에만 있느라 이런저런 경험이 적어서 그런 듯하다.
〔 취미에 대하여 〕
찾는 중이다. 그리고 그걸 명목으로 웬만한 것들은 다 해보려고 한다. 퀴디치라던가 만들기라던가 요리라던가…
가리지 않고 기회만 오면 일단 하고 본다. 의외로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
〔 ETC 〕
학문을 탐구하고 공부하는 것이 주인 하이델베르크 가문에서도 머리가 좋은 편이라고.
아버지는 그 사실에 매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나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