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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조금도 겁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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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o Marium Glakas

루치오 M. 글라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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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하다. 소년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라고도 했다. 선명한 터콰이스색의 머리카락과 맑은 레몬색의 눈동자는 어릴 적 소년이 살던 섬의 바다와 햇빛을 연상시켰고, 항상 입꼬리를 가득 올려 시원하게 웃는 얼굴은 처음 보는 사람조차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었다. 새롭게 재도전한 앞머리카락은 제법 괜찮게 잘라졌고, 꽤 길어진 뒷머리는 작은 고무끈으로 한묶음을 했다.

MUGGLE BORN

​/머글 본

Male·17·175·59·800529·그리핀도르
성별    ·    연령    ·    키/몸무게    ·    생년생월    ·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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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 낙천적인  / 여유로운 / 느긋한

" 물러서지 마. 우린 바꿀 수 있어. "

" 괜찮아. 다 잘 될거야. " 루치오의 입버릇 중 하나였다. 아이는 언제나 세상의 모든 역경은 이겨낼 수 있을 것처럼 말하곤 했다. 실수를 하면 '그럴수도 있지,' 어려우면 '다시 하면 되는 걸'.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항상 잘 될 거라며 싱글거렸고, 야멸찬 소리에도 좀체 기가 죽는 일이 없었다. 그는 부정적인 사고에 대한 수비 범위가 높았고, 분노에 대한 발화점도 높았다. 때문에 남에게 화를 내는 일은 고사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것도 보기 힘들었다. 울거나 시무룩해지는 순간이 있어도 그저 초콜릿을 먹으면 풀릴 정도로 루치오는 단순하고 긍정적이었다. 마을 어른들은 그의 싹싹한 모습 덕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또래 친구들은 같이 있으면 즐겁고 편해지는 것 같다 말했다.

 

다정한 / 사교적인

" 내 이름은 루치오야. 너는 어떤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어? "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며 노력하는 따뜻한 조부모님 사이에서 자라난 아이는 당연히 다정한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자신도, 타인도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 생각했다. 그렇기에 누군가에게 어떠하든 간에 악의를 가지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에게 루치오에 대해 아냐고 물으면 남녀노소 할것없이 그를 '친구'라 칭할 정도였다. 그만큼 그는 누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 생각했고, 다가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말을 붙였고, 싱글벙글한 미소로 상대를 기다렸다. 그 덕분에 루치오의 주변에는 적든 많든 항상 사람이 맴돌았다.

 

선한 / 이타적인

" 도움이 필요하다면 얘기해! "

" 다정함의 힘은 언제나 대단하단다. 그러니 늘 그것을 믿고서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아이로 자라다오." 루치오가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께 가장 많이 들은 말 중 하나였다. 때문에 그는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누군가가 자신에게 상냥함을 베푼다면 항상 답례했다. 루치오는 상대방에게 다정함을 나누는 걸 어려워하지 않았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당돌한 / 호전적인

" 왜, 좀 모를수도 있지. "

그는 언제나 상황에 따른 경계심이나 조심성이 굉장히 부족했다. 자신이 나서기엔 어려운 상황에서 쉽게 달려들었고, 때때로 위험한 도전을 저지르곤 했다. 그런 둔한 사고로 인해 루치오는 끊임없이 위험한 행동을 했다. 예를 들자면 신이나서 정신없이 수영하다 깊은 곳에 빠지거나, 나무 위에서 울고있는 새끼 고양이를 구하려다 자기가 떨어질 뻔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무모함을 감추지 않았다. 눈치보지도 않았다. 왜, 그럴수도 있지. 4학년 때와는 달리 사뭇 당당해진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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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 사과나무 / 유니콘 꼬리 털 / 13인치 / 단단함

별 장식은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지팡이.

< 사과나무 지팡이는 고귀한 목표와 이상을 가진 주인이 사용하면 매우 강력하고 잘 맞는데, 이 나무는 어둠의 마법과 끔찍히도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사과나무 지팡이의 소유자는 주변에게 사랑받고 오래 산다고 전해져오며, 나는 뛰어나게 매력적인 손님들이 사과나무 지팡이들과 완벽히 어울리는 것을 알아챘다. -포터모어 >

 

 

00. Lucio

탄생화: 토끼풀 - 쾌활

탄생석: 에메랄드 - 행운

 

01. LIKE&HATE

 

LIKE: 바다에 관련된 것 모두, 수영, 외할아버지가 만든 유리공예품이나 컵, 외할머니의 음식, 가족(전부!), 섬의 친구들, 반짝이는 것, 팔찌 만들기, 외할아버지가 주신 유리구슬, etc...

HATE: 수학, 복잡한 내용의 책,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

 

02. 가족

-가족 구성원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형 1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형과는 나이터울이 9살 정도.

 

-아버지는 대학 교수, 어머니는 의사이다. 형은 법학과 학생.

 

-외할아버지는 유리 공예가, 할머니는 섬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다.

 

-외조부모님은 그리스의 케팔로니아라는 바다 섬에 거주,  부모님과 형은 영국에 거주한다.

 

03. 취미 및 특기

-꽤 오랜 세월 섬 생활을 한지라, 자연스럽게 바다에 관련된 지식이나 행동 등이 몸에 배여있다. 특히 수영과 잠수는 또래 친구들에게 져본 적이 한번도 없다.

 

-조개나 소라껍질 같은 패물들을 엮어 팔찌나 작은 악세사리를 만들 줄 안다. 그 외에도 종이접기나 소소한 장난감을 만드는 등 손재주가 제법 있다.

 

04. 기타 사항 

 

-퍼스트 네임의 뜻은 빛, 미들 네임인 Marium(마리움)의 뜻은 라틴어로 '바다들의'라는 뜻이다. 퍼스트네임은 할아버지, 미들네임은 외할머니께서 지어주셨다. 본인은 이 이름을 굉장히 좋아한다.

 

-본래 영국에서 태어났으나 3살에 조부모님 댁에 보내져 그리스에서 자랐다. 영국으로 다시 돌아온 건 10살이 되었을 때. 그리스에서 장기 거주하였으나 국적은 영국이다.

 

-애칭은 루씨, 루치오, 마리움. 그 외에 어떤 이름으로 불려도 좋아한다.

 

-그리스계 영국인이다. 어머니가 그리스인, 아버지가 영국인이다. 머리카락은 어머니의 유전, 눈동자는 아버지의 유전이다.

 

-루베르는 작년에 수명이 다해 사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 어항은 들고다닌다. 많이 그리운지 금붕어 모양의 선캐쳐를 늘 제가 자는 창문에 달아놓곤 했다.

 

-피부가 잘 타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섬에 있을 때 매일 바다를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그리 타지 않은 편.

 

-처음 마법 발현은 영국에서 온 첫날 밤 짐을 정리하다 어항을 떨어트릴 뻔한 걸 마법으로 받아낸 순간이었다.

이후 호그와트에 대한 초대가 왔을 때 본인은 무척 놀라며 자신이 정말 책에 나온 마법사 같은 거냐며 신나했다. 정작 부모님들은 크게 기뻐하지도, 신기해하지도 않았지만.

 

-차가움에 대한 감각이 예민한 편이다. 영국의 날씨는 아직 본인에게 춥게 느껴진다고.

 

-종종 답답하면 신발을 벗고 맨발로 돌아다니는 습관이 있다. 이 또한 오랜 섬 생활의 결과.

 

-영어를 다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영어 악센트가 조금 서툴다. 가끔 혀를 씹거나 그리스어를 섞어 말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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