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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urette Lisianthus Rosengarden

플러렛 L. 로젠가든 · 22세 · 165cm(+7cm) · 48kg · Pure Blood · 명품 브랜드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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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끝을 내자. 내 앞에서 썩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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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

​지팡이

사이프러스 / 용의 심금 / 14인치 / 유연함

Personality

​성격

[ 이타적인 / 다정한 ]
"언제나 마음 편히 가져. 원하는게 있니?"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 예의 바른 / 정중한 ]
"언제나 품위있게, 자세는 바르게, 눈은 상대를 제대로 마주하고."
"안녕, 좋은 아침."

 


[ 의지가 굳은 / 완벽주의 ]
"어중간한건 별로야. 까다롭게 관찰하고, 해내야지."
"더욱 완벽하게... ..."



[ 건조한 / 공허한 ]
"그리 큰 의미가 있을까? 아, 그래.."
"..어차피 기대한 것도 없어."

 


[ 솔직한 / 직설적인 ]
"무례하게 굴지 마. 별로거든."
"그렇게해서 누가 널 좋아하겠어?"

​기타사항

Etc

#1. Rosengarden
'탐하지 말 것, 탐나는 것이 될 것.'
❋ :: 망토와 모자, 향수와 화장품, 지팡이 장신구까지. 마법 사회 안에서의 패션과 뷰티라함은 로젠가든이 떠오르기 마련이었다. 그만큼 꽤 이름을 떨친 순혈가문. 가문의 이름 그대로 로젠가든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가주는 즉슨 이 사업의 대표를 뜻하였다.


장밋잎이 은은하게 휘날리는 드레스, 살구빛부터 푸른빛까지 피부색을 완전하게 바꿔주는 오일 등 머글사회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기에 주 고객층은 순수혈통의 여성.


❋ :: 현 가주는 플러렛 리시안셔스 로젠가든. 졸업 이후 20살 무렵 대표자리에 올라왔다. 순혈가문 간의 사교파티에 자주 보이며 잡지를 보면 플러렛이 모델로 나온 화장품이나 장신구 소개 페이지가 적지 않게 보였고, 독일과 프랑스, 미국 등 해외로까지 나가며 매우 바쁘고 대외적인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 :: 졸업과 동시에 빠른 시일 내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었으나 약혼과 파혼을 3번가량 번복하였다. 이에 관해 좋지 않은 시선도 있었으나, 속사정은 아는 사람만이 알고있다. 전 가주 뮈리엘과, 로젠가든, 로저스 가의 사람들이 유독 혼인을 재촉하였기에, 이를 피하기 위한 시간끌기로 여럿 순혈 남자들을 만나고 다닌다.


 

#2. Family
❋ :: 오러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 라몬트 로젠가든. 어머니, 올리비아 로젠가든.
약혼도 거치지 않은 짧은 만남과 동시에 혼인한 부부. 그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플러렛 로젠가든이었다.


❋ :: 가족간의 사이는 남보다도 못하였다. 혈통을 속여왔다는 것은 자신의 출생과 핏줄을 속여왔다는 것.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이들은 가족간의 사랑보다 가문의 얼굴과 이득을 우선시했다는 뜻으로 플러렛에게 받아들여졌고, 이것은 꽤 큰 배신감이었다.
 

 

#2. Hogwarts
❋ ::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곳, 동시에 아팠던 기억.

졸업식을 마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들과의 연락을 끊어버렸다. 오는 편지들엔 답장을 보내지 않았고, 공적인 자리에서야 겨우 몇마디 대화를 나누는 정도였다. 바삐 일을 하고, 친구들과의 연을 천천히 끊어내는 것. 의심 할 여지 없이 아픈 기억들을 잊으려 하는 노력으로 보였을터다.
 

#3. Fleurette
Fleurette|꽃
Blood type|A
Scorpio|전갈자리
탄생화|해당화, 이끄시는 대로


❋ :: Like
깔끔한 것, 티타임, 잘 가꾸어진 화단 바라보기, 타인의 웃는 얼굴. 


❋ :: Hate
더럽혀진 것, 예의없는 사람, 텅 비어버린 계획과 일정, 불규칙한 식사. 그리고 싸움과 불화.

Story

​스토리

떠나라, 이별하자. 잊어버리자, 함께 할 수 없다.
현재와 현실에 안주한 채 더 나아가자는 희망을 가지지 않은 것은 호그와트 7년, 더 나아가 일평생 동안 발전하지 않은 부분이었다. 차별이 만연한 사회를 받아들이고, 인정했다. 차별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수도 없이 봐왔으나 그것은 작은 소란부터 큰 사고로까지 이어졌다. 변화에 맞서기 위한 과정은 힘겨웠고, 플러렛은 그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모두와 같이 함께하고 싶었으나, 그럴 용기는 나지 않았다.

머글본이 마법사회에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보았다. 불규칙적인 마법발현과 동시에 그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배워내기 위해,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수 밖에 없다. 그래야만 혼란이 일어나지 않을터였다. 그러나 이것은 마법사들의 호의가 아니던가. 본인들이 살아가지도 않을 세계의 사건사고를 방지해주기 위해 받아들여주는 것 아닌가.
❋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였다. 어떤 차이점이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마법이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 다를 것 없다고들 이야기하였다. 굳이 본래 지내던 장소를 두고 어째서?
❋ 
그들은 마법사회의 '호의'를 받고있기에 그만큼 도태될 수 밖에 없었다. 동등한 존재라기엔 보고 들어온 지식의 수준이 달랐으며 차별을 완화해달라며 벌이는 사건사고들은 대부분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였다. 야만적이라며 여러가지 욕짓거리들과 못된 짓들을 당한 것엔 마음이 아팠으나, 그들이 이기적인 것 역시 인간이라면 다를 바 없었다. 챙길 것만 챙겨가며, 베풀 생각은 하지 않는다.
❋ 
모든 것에 지쳤다. 중립을 지키는 것 따위는 양쪽 모두 적으로 삼는 것과 마찬가지였기에 제 뜻을 한두번 말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날이 갈수록 점점 터져나오기 시작하였고, 지금에 와서는 자신만만하게 순혈주의를 표방한다.
순수한 피만이 이 사회에 남으면, 이것이 진정한 평등이 아닌가?
플러렛은 언제나 평화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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