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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ra Morell

바바라 모렐 · 22세 · 173cm · 58kg · Pure Blood ·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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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통용될 가치를 증명하도록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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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

​지팡이

10인치 / 층층나무 / 용의 심금 / 견고함

Personality

​성격

사업 / 자존심이 세며, 자신밖에 모르고, 남의 기분을 신경 쓰지 않는 건 여전했지만 사업을 하는 만큼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것에도 능해졌다. 상황에 따라 입을 다물기도 했으며 필요에 의해서는 상냥하게 미소를 띠는 것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만큼 세간에서 그녀는 나쁜 쪽으로보단 똑 부러지다, 능력 있다 등등의 좋게 평가되었고 일부 자리가 아니라면 자신의 성격을 굳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일이 적어졌다. 그렇다고 해도 독설을 줄였을 뿐이지 마음에도 없는 남 좋은 소리는 여전히 하지 못하고 미소로 포장하는 일이 다반사다. 


가치 / 세일즈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무언가를 발명하지도 않는 그녀가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시장을 분석하고 가치를 판별하는 일에 능하기 때문이다. 몇 개의 기사와 그 지역의 소문, 정보 등으로 단체가 아닌 개인에게 가치가 될 만한 무언가를 미리 파악해 선점하는 것이 그녀의 사업이다. 그녀는 사람이든 사물이든 가치를 파악해 어느 곳에서 최대의 가치를 낼지 가늠한다. 때문에 뭐든 습관적으로 가치를 분석하려고 들어 사람의 정이나 마음 같은 보이지 않는 가치에는 더 무심해진 경향이 있다. 
 

욕심 / 그녀의 사업은 안정적이었으며 그녀의 가게는 특별한 것을 찾고 싶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 되었다. 그녀의 가게는 이제 무시하기 힘든 브랜드와도 같았고 가게에서 이뤄지는 경매는 큰 화제가 되었다. 승자는 물건뿐만 아니라 한동안 사교계에서 소문이 돌기도 했으며 그런 주목성에 자신의 부를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경매가 진행되는 일이 잦다. 그녀의 경매는 항상 어마어마한 순이익을 남긴 채로 끝을 맺는다. 항상 욕심이 많은 그녀는 남의 욕심 또한 눈치채는 것이 빠르며 그걸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것에 사용한다. 

​기타사항

Etc

모렐 / 별로 주목도가 없던 순혈 가문 중 하나였지만 차기가주가 바뀌면서 인지도가 올랐다. 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구해주는 시스템 덕에 이제는 행적을 찾을 수없는 1대의 반지, 아픈 자식의 약 등 그녀의 가게에서 꼭 필요했던 것을 찾은 순혈 가문들과의 유대가 견고하다. 그녀의 집안은 독자적인 정보망을 따로 두고 있을 정도로 경제에 밝았으며 그 정보망을 캐려는 가문들이 몇몇 나타났었지만 어디까지나 대량 매입이 아닌 소량만 사들이기 때문에 결국 한 번도 파헤쳐 지지 못한 채로 끝을 맺었다. 
 

Tangled / 모렐가 가 내놓은 독자적인 가게로 정확하게 무슨 가게라고 분류를 하기 어려울 만큼 물건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뭐든 취급하고 있다. 때문에 가게에 전시해둔 물건보다는 전시하지 않은 물건들이 더 많으며 대충 보기엔 골동품점 같기도 하며 전당포처럼 물건을 받고 돈을 내어주기도 한다. 돈은 있고 구하자고 하는 물건이 없을 땐 Tangled에 가보라는 말도 돌 정도로. 물론 어디까지나 너무 불법적인 물건은 취급하지 않으니 오래된 물건이나 갑자기 가치가 올라 찾기 힘들어진 물건을 주로 취급한다. 가게에 이용방법도 들어와 매장을 살펴보는 것보다는 원하는 물건을 구체적으로 종이에 적으면 그 물건의 가격을 알려주는 게 다반사며 구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물건엔 가격과 예상 시간을 적어준다. 
 

문 / 모렐가 가 내놓은 Tangled 가 소문을 타게 된 건 순혈 마법사와 머글 마법사의 싸움 덕이 크다. 취급하는 물건이 다양하고 구하고자 하는 것이 없을 경우에 모이는 가게다 보니 손님들이 원하는 물건이 겹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 물건의 물량이 한정적일 때는 경매 형식으로 입찰을 진행하는데 한 순혈 마법사와 머글 마법사의 구매 목록이 겹쳐 경매로 넘어가자 순혈 마법사가 머글에게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겠다고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물건을 입찰하게 되면서 소문을 탔다.
 

구매 목록이 겹쳐 경매로 빠지는 일은 흔하게 일어났으며 상대가 순혈이 아닐 경우 과시하듯 시 작가에 몇십 배가 될만한 가격으로 입찰하는 일도 종종 발생하자 최근에 들어서는 재력을 과시하고 싶은 순혈들이 이 상황을 이용하는듯한 모습도 보였으며 가게에서도 딱히 이것을 막으려고 하지 않기에 일부에서는 평이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다. 

Story

​스토리

그녀는 약간의 편집증이 있었던 만큼 소란 자체를 싫어합니다. 이 소란이 나는 원인은 결국 조용하던 마법 세계에 들어온 머글에게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그들이 온건 이미 끝난 일이고 그들이 마법 세계에서 자리를 잡기 힘들며 자신과 경쟁이 안되는 걸 알기에 굳이 소란을 피우는 순혈을 더 맘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싸움이 나면 싸움을 낸 순혈을 더 배척하는 모습을 보이며 순혈은 커서 자신과 경쟁을 할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학교에서 머글들을 배척하지 않는 이유는 그런다고 자신에게 돌아올 이점이 없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쪽에 가깝지만 사회에 나가 성인이 되어 그런 행동이 자신에게 이점으로 돌아올 경우엔 행동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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