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renade Nisha
세레나데 니샤 · 22세 · 172cm · 57kg · Pure Blood · 하피스트 / 현 니샤 家 가주

“더욱더, 즐겁게 해주렴”
Wand
지팡이
[ 흑단 / 유니콘의 털 / 12인치 / 유연함 ]
Personality
성격
여전하게, 호기심이 강하며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당신이 알고 있던 세레나데 니샤 그 자체이다.
기타사항
Etc
0.
- 늦가을인 10월 30일생. 탄생화는 로벨리아, 꽃말은 악의
- 혈액형은 B형.
- 현재는 가주님이라고 불린다.
1. 외관
- 길고 긴 백금 발의 곱슬머리는 골반을 넘는 길이가 되었다. 여전하게도 늘 웃고 있는 얼굴 위주이나, 그 웃음에는 조금 차가운 느낌이 들곤 했다.
2. Nisha家
- 니샤(निशा). 산스크리트어로 '밤'이라는 뜻으로, 세간에서는 니샤를 '밤의 악단'이라고 부르곤 한다.
- 현 가주 : Serenade Nisha
세레나데가 가주 자리에 오른 이후, 머글 세계에서의 연주회는 더 이상 열지 않게 되었다. 니샤의 정기연주회는 예전과 같이 매년 7월과 12월, 마법 세계에서만 개최되고 있다. 전 가주인 David Nisha 때에 비해서 폐쇄적이게 되었다면 더 폐쇄적이게 되었으나, 교류하던 가문끼리의 사교 파티등은 종종 열고 있는 듯하다.
3. Harp
- 그녀는 이제 니샤의 주인이자 하피스트가 되었다. 어릴 적부터 독보적이었던 그녀의 하프 실력은 현재 마법 세계에선 감히 따라올 자가 없다고.
4. 가족
- 어머니와 아버지, 그 외 현재는 직계가 된 친척들.
이 전 가주인 David Nisha를 따르던 가문 내 일부 세력들은 모두 추방당하거나 죽임을 당한 상태이다.
5. 가치관/사상
- 머글들과 혼혈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하다. 제게 있어서 그들은 낮은 존재, 스스로가 그들에게 베풀었던 말과 행동들은 그저 단순히 '호의'였으며, 이러한 제 호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들은 그야말로 '건방지고 버릇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졸업 후 정식 가주가 된 이후부터는 이러한 사상이 더욱 심화되어, 현재 니샤는 극심한 순혈 우월주의를 따르는 가문 중 하나에 속한다.
Story
스토리
예전부터 혼혈인 주제에 가주의 자리에 앉아있는 가주와, 그러한 가주를 못마땅하게 보며 제게 이러 저런 명령을 하는 방계의 어른들도 싫었다. 가문의 분위기는 지겨웠고, 아이가 언제나 바라왔던 것은 니샤의 주인이 되어 아무도 제 위에 오르지 못하게 하는 것, 그뿐이었다.
집안의 분위기와 어른들을 지겹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순혈주의에 반감을 가졌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
세레나데에게 있어서 머글본과 혼혈들을 낮게 보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 어릴 적부터 그렇게 교육받아왔고, 행동해왔다. 또한 그녀는, 학교에서 그들보다 좋은 대접을 받고 높은 위치에 있는 스스로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끼곤 했다.
간단하게 말해서, 세레나데 니샤는 그저 '악인' 이었다. 모든 것은 본인의 재미와 흥미를 위해서 굴러가고, 자신보다 낮다고 판단되어지는 존재들을 곱게 보지 못한 채로 행동하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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