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tton Tinker
코튼 팅커· 22세 · 164cm · 56kg · Pure Blood · 뒷골목 약장수

" 애들은 가세용~♥ "

Wand
지팡이
느릅나무 / 유니콘의 털 / 13인치 / 견고하다. 별다른 특징이 없는 평범한 지팡이.
Personality
성격
표정변화가 다양하며 사소한 일에도 잘 감동을 받고, 잘난 게 없는 주제에 동정심이 많아 사소한 일에도 눈물을 자주 흘린다. 상냥하고 다정하신 부모님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덕에 기본적으로 정이 많고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지만 보기보다 꽤 대범한 사고뭉치. 본인이 어딜 가도 누구에게나 사랑스럽게 보여질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어 애교가 많고 간혹 이게 잘 먹힌다 싶으면 이용해 먹기도 하는 건방진 면모가 생겼지만 딱히 미움 받을 정도는 아니라 다들 어영부영 귀엽다며 넘어가주는 정도. 안 좋은 일에 휘말리게 되거나 사고를 치게 될 때면 굳게 외칠 정도로 엄청난 긍정왕이다. 막상 곤란한 상황에서 이런 마음가짐 같은건 딱히 쓸모가 없지만 가끔 운이 좋은 날엔 우연이 따라주는 덕에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나 좋게 좋게 예상했던 대로 맞아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운이 좋은 날이 그렇게 자주 찾아오진 않으므로 역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타사항
Etc
Cotton :: 생일은 5월 5일, 탄생화는 은방울꽃.
1. 팅커 가문은 아주 오랜 세월부터 마법세계의 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 순혈 가문이다. 하지만 큰 공을 세우거나 특출한 마법사들을 배출해낸 가문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명망높은 가문들 사이에서 '가만히 있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는 팅커' 라며 무시를 당하곤 했으며 심지어 지금은 가문의 구성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멸문 직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구성원 중 가장 젊고 뜨거운 피를 가진 코튼은… 그런 사사로운 이야기엔 귀를 기울이지 않는 모양인지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들풀처럼 지내고 있다.
2. 좋아하는 것은 빵과 케이크, 귀여운 동물과 아기자기한 악세사리와 인형들, 고소한 쿠키를 굽는 향, 향긋한 꽃향기… 좋아하지 않는 것을 찾는 게 빠를 만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있다. 싫어하는 건 거미, 무서워 하는 건 비행술이다. 마법사면서 빗자루 타는 걸 무서워 한다니 웃기는 소리지만 정말 비행에 재능이 없는건지 빗자루에서 자주 떨어지고 만다.
3.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에게 희한할 만큼 사랑을 받는다. 사람의 손을 탄 반려 동물부터 온순한 산짐승들에게 까지 인기가 좋아 밖으로 산책이라도 나가면 졸졸 따라다니는 참새와 다람쥐 무리를 만날 수 있다. 코튼도 동물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집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강아지!
3-1. 키티는 졸업식을 마친 해에 지구에서의 모든 여행을 끝내고 토끼별로 돌아갔다. 그 후로 항상 데리고 다니는 토끼의 이름은 캐리.
4. 다이애건 앨리와 녹턴 앨리의 그 사이 어두운 구석 어딘가에서 그녀가 내놓는 사랑의 묘약들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마법약일 것이다. 효과는 한 번 제대로 보게 되면 아주아주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지만 그만큼 부작용이나 실패를 볼 확률도 꽤 있다. 아니 그럼 그런걸 대체 왜 사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면, 분명 사랑에 눈이 멀어본 적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Story
스토리
우리는 모두 서로가 동등한 위치에서 평화롭고, 행복해야 합니다. 코튼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곁에 있는 모든 친구들에게 영영 꺼지지 않는 빛이 되어주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