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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en pierce

카르멘 피어스 · 22세 · 157cm · 48kg · Muggle Born · 마법사 옷가게 아르바이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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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할멈~ 알았어요. 청소할게, 한다니깐! 그만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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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

​지팡이

월계수/용의심근/11인치/아주 단단함

Personality

​성격

[ 정의로운 / 열정있는 / 충동적인 / 고슴도치 ]


쉽게 욱하고, 호감을 표현하는 데에 서툴고, 자존심이 강했다. 학창시절의 별명이 독불장군이었을 정도로 인간관계에 걸림돌이 되는 성정은 전부 타고났다고 할 수 있는 그녀가 인생에서 가장 강하게 고집하는 것은 '정의'와 '강강 약약'. 눈앞에서 불의를 목격했을 때에는 쉽게 넘어가지를 못했다. 적과 아군의 구분이 명확하며, 적의 앞에서는 한치 망설임도 갖지 않는다. 권력을 가지고 남을 낮잡아 보며 휘두르려 구는 부류에게는 더욱 적의를 보였다.

​기타사항

Etc

[ 카르멘 피어스 ]


-범죄조직 우두머리와 이름 없는 언더가수 사이의 외동딸. ...이었으나, 머글 세계에서의 모든 것들을 정리하고 마법 세계에 살고 있다. 에이버리의 호의로 그녀의 집에서 함께 동거중. 방세를 내는 대신, 영양균형이 잡힌 고급진 식사를 매 끼니 담당해내고 있다.


-쉽게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방황하던 그녀는, 우연찮게 우물에 빠진 노파를 구해주곤 그가 운영하는 옷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 가게의 이름은 [캐서린 마법사 옷 가게]. 노파 캐서린은 지극히 보수적인 순혈주의 마법사였으나 어린 카르멘의 이유 없는 호의에 마음을 고쳐먹고 순순히 일자리까지 내주었다. 다만 평생을 웅덩이에 고였던 탓에 머글본 출신인 그녀를 시험해 보겠다는 둥의 이유로, 마법으로 처리하면 될 온갖 잡일들을 시키고 있다. 까탈스런 성격으로 자주 카르멘에게 꾸중을 주지만 내심 그녀에게 가게를 물려줄 생각까지 하고 있다. 인생의 모토가 '강강 약약'인 카르멘이 드물게 이기지 못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노파의 마음도 모르고 옷 가게에서 잘리면 어디로 가나 고민하는 중. 쉬는 날엔 집에서 틈틈이 취미 개발을 하고 있다. 


-양 손바닥에 날카로운 것으로 그인듯한 흉터가 있으며, 왼쪽 어깨에는 피어스 조직을 상징하는 문양의 문신이 있다. 문신도, 흉터도 마법 약으로 얼마든 지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카르멘은 굳이 지우려 하지 않는다.

Story

​스토리

세계 각국에서 식품을 수입·수출하는 신뢰할 수 있는 대기업 피어스. 그러나 그 이면은 추악한 범죄조직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마피아의 후계자로 미래가 결정된 아이는, 늘 훈련이라는 명목하에 떨리는 손으로 새장 속 가여운 새에게 총구를 겨누었다. 카르멘이 후계자라는 사실부터 모든 교육은 그녀의 모친 앤 피어스가 절대 눈치채지 못하도록 비밀리에 이루어졌다. 피어스의 현 보스, 클라크 피어스에게 아내는 얼마 없는 약점이었기에. 그러나 영원한 비밀은 없었다. 사실을 안 앤은 당장 아이를 빼내어 제 고향으로 데려갔으며 남편과는 별거를 선언했다.


아이를 암흑에서 꺼내준 모친은 구세주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새장 속 새들은?
가장 연약한 존재는 아무도 구해주지 않는다. 탈출구라고 여겼던 호그와트는 더욱 큰 숙제만을 안겨주었다. 가슴 깊숙한 곳에 걸려 사라지지 않는 것들은, 그녀가 어떤 약한 것도 외면할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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